전문 의료인, 시인, 목사다.
여섯 살에 보육원에서 처음 믿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서른 둘에 인격적으로 만났다.
빌립보서의 말씀처럼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배부르거나, 굶주리거나, 많이 가졌거나, 빈손이거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을 찾았다.
지금 가진 것이 무엇이든지, 어디에 있든지,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어 주신 하나님과 함께면 모든 것을 해 낼 수 있음을 믿는다.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슬픈 가슴을 안아주고,
돌아올 곳이 되어주고 싶어서 글을 쓴다.
2018.8.15 시집 -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는 시간
2020.8.15 에세이 - 소중한 것들이 가만가만 말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