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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벤자민 페렌츠 (Benjamin Feren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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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01살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

벤자민 페렌츠(Benjamin Ferencz)

1920년,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나라 트란실바니아에서 태어났다. 갓난아기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맨해튼 우범 지구에서 범죄가 일상인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하버드 로스쿨에서 범죄학을 공부했다.제2차 세계대전 후, 역사상 가장 큰 살인 사건 재판으로 불리는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에서 나치의 학살부대 아인자츠그루펜을 기소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가 ‘법에 인간성을 호소’하며 법의 역사를 새로 썼을 때, 그의 나이 스물일곱이자 첫 재판이었다. 이후 이스라엘과 서독 간 배상 협상에 참여해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의 재산을 돌려주는 데 앞장섰으며, 국제형사재판소 설립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뉘른베르크 법정 입구에는 ‘전쟁이 아닌 법(Law not war)’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그의 흉상이 있다. 2018년 배리 애브리치 감독이 〈악마를 기소하다Prosecuting Evil〉라는 다큐멘터리로, 법의 보호 아래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그의 삶을 담아냈다. 2019년 평생의 동반자였던 아내를 떠나보내고, 2020년 3월에 백 살이 되었다. 플로리다에서 국제법과 세계 평화를 위해 글을 쓰고 강연을 하며 지낸다.
https://benferencz.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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