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신경과학 박사이자 임상심리학자. 현재 파리8대학에서 임상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피티에 살페트리에 병원에서 10년간 근무하며 주로 불안장애와 회복탄력성에 초점을 맞추어 환자를 치료했으며, 인지 치료 및 정신적 유연성을 증진하기 위한 신경과학자들의 모임인 ‘키아스마(Chiasma)’를 설립했다.
그의 첫 저서 《오늘도 뇌는 거짓말을 한다》는 출간되자마자 세계 각국에 판권 계약이 성사되는 등 이례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르몽드> <레제코> <프랑스 앵테르> 등 프랑스 유명 언론으로부터 인간 두뇌의 비밀스러운 메커니즘을 명쾌하게 밝힌 책으로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