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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용1974년생. 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처음에는 설계·디자인 분야가 애매모호하기만 해서 명료해 보이는 시뮬레이션 분야에 흥미를 느꼈다. 하지만 당시에 관련 공부는 대학원에서만 가능했고, 그 사이 대학에서 설계 수업을 피하다 필수전공 한 과목에 걸려 어쩔 수 없이 들었던 설계 수업을 통해 건축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설계를 전공했다. 대학원을 마칠 즈음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설계사무소를 가게 될 거라는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건축잡지사로 취직했다. 이후 다양한 소속과 직함으로 활동했지만 작업을 하는 순간 외에는 만족을 얻지 못 했다. 《와이드AR》 2대 편집장(2016.2~2018.1)을 역임한 이후에도 여전히 만족하지 못 하고 있으며, 현재는 ‘건축편집자’라는 역할과 건축·정보·매체·인간 등에 대해 사색하는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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