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학문소설가, 언론인. 호는 순성. 창씨명 하타 마나부(秦學). 경기도 이천 출생. 게이오 의숙 보통부 중퇴. 보성중학 졸업. 와세다대학 중퇴, 도쿄외국어학교 중퇴. 『경성일보』 기자를 거쳐 『동아일보』 논설위원, 『시대일보』 발행인 역임. 1930년대 만주로 건너가 관동군 및 만주국 협화회 촉탁, 만주국 내무국·총무청 참사관·감찰관 등으로 활약. 조선에 돌아온 후 총독 자문기구인 중추원 참의를 지냄. 해방후 반민족행위자로 지목받아 조사중 일본 도피. 한국전쟁 중에 귀국하여 한국무역진흥공사 부사장, 전경련 상임부회장 등을 지냄. 뒤마의 『춘희』를 번안하고 타고르의 시를 번역하였으며 소설집 『암영』을 내는 등 초기 한국 문학계 형성에서 주요한 역할을 함.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