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자, 전시감독, 미술 평론가다.
‘현대 신지학과 예술론’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신지학의 이론에서 인간과 우주와 예술의 원리를 탐구하는 것에 관심을 지니고 있다.
주요 전시는 2009 [경계, 아시아 현대조각전, 광주시립미술관], 2016 [미디어+아트 패러다임 2016 세계미학자 대회 대중예술축전 특별전, 화이트 블럭]의 운영위원, 2017년 [이것은 기술이 아니다, 정다방]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은 「홀로그램과 실재-블라봐츠키와 현대 신지학의 이론을 중심으로」, 「블라봐츠키와 루돌프 스타이너의 색채론의 비교」, 「상징과 신화의 해석을 통한 예술 이해 연구: 미르치아 엘리아데의 창조적 해석학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2013 [마을미술 프로젝트-행복프로젝트]의 전시감독, 2015 [한-베트남 공동체 미술 교류사업 워크숍] 발표자, 2018 [산복도로위에서-우리는 부산의 삶과 문화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부산국제 학술세미나]의 학술감독, [사)한국영상미디어 협회와 예술과 미디어 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미술평론가로서 활동하며, [비영리 계간미술웹진 미술과 담론]과 동네로 스며든 미술 전시공간인 [스페이스 인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