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성장했다. 2015년 《문학공간》 동시, 2016년 《예술세계》 시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이 있으며, 딩아돌하 운영위원, 무시천 문학회, 내륙문회회, 충북여백회, 무심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 2019년 10월 더보기
언어는 불편한 나의 반쪽을 늘 대신했다. 이제 내 영혼의 집터를 다진다. 내 영혼의 집을 짓는다. 어설픈 기둥을 세우고 어설픈 서까래를 걸고 2019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