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남편과 어린 딸와 함께 살고 있는 그림책 작가이다. 네덜란드 델프트에서 자랐고, 암스테르담과 뉴욕의 예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예술학교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첫 그림책 『슬픔이 찾아와도 괜찮아』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후보작에 올랐으며,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행복이 시작되는 곳』은 두 번째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