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홀로 깨어있는 시간을 사랑한다. 고요한 때에 고전을 읽고 만년필로 필사하며 온전히 나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여정을 즐긴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라는 균형 육아를 지향하며 나답게 성장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열 살, 여섯 살 남매를 키우는 워킹맘이자 초등특수교사로 현재 광주에 있는 특수학교에서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다양한 역할 속에서도 나를 잃지 않고 나 자신을 다정하고 따스하게 위로하고, 응원하는 팬으로 살고 있다. ‘이 구역의 토닥왕, 행동하는 꿈쟁이’란 별칭으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시간에 진심을 담는다.
또한 ‘엄마 성장, 책 육아, 집안일 놀이’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강의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남다른 방구석, 엄마의 새벽 4시》, 《공부 머리가 쑥쑥 자라는 집안일 놀이》, 《엄마표 책 육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