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를 전공했지만 글쓰기가 좋아 무용전문잡지 《몸》에서 편집장으로 일했다. 이후로도 무용에 관한 글쓰기에 집중하면서 무용공연에 관한 전반적 글쓰기에 노력 중이다. 국립현대무용단에서 교육 & 리서치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몸》지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에 기고 중이다. 저서로는 『사라지지 않는 예술, 무용이론을 말하다』(공저), 『컨템포러리댄스 속의 인문학』(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