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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은1948년 인천 신포동 출생, 월간 <문학공간>에 「석화(石花)」외 시 5편이 당선되어, 신인상을 수상하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한국공간시인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인천문협' 및 '푸른시문학회', '인천문우회', '인문호', '공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외로운 영혼의 노래>, <겨울눈 내리는 언덕>, <그리움 하나 묻어두고>, <별은 홀로 빛나지 아니하고> 등이 있다. 현재 일신동장으로 재직중이며 '갯벌 문학회' 회장과 '부평뜰' 회장을 맡아 시화전, 문집발간, 시낭송회 등을 책임지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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