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남고등학교에서국어를가르친다. 모두가 제 삶의 주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매일의 수업으로 그린다. 《젊은 시인의 교실》, 《젊은 시인의 교실 2:원더풀》, 《코로나 시대의 독서, 질문하는 책 읽기》, 《낯선 수업, 이런 거 왜 해요?》를 엮고 함께 썼다. 아이들을 위해 더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rainyconcer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