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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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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내일은 어떻게 생겼을까>

지연

1971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다. 2013년 《시산맥》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2016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다. 제15회 시흥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8 전북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기금을 수혜했다. 시집으로 『건너와 빈칸으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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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건너와 빈칸으로> - 2018년 10월  더보기

날리는 눈 앉은 자리마다 젖어 있다 눈 한 잎 감정에 내가 잠시 스며들었던 기록 다시 빈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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