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르뽀시대>, <감방별곡> 등 다큐멘터리 작업을 시작으로, 여러 책을 쓰면서 노동자신문, 잡지에 만화와 만평을 기고해 왔다. 지은 책으로 <임꺽정과 일곱형제들>, <꽃별이와 함께 보는 북한 이야기> 등의 어린이책과 장편소설 <그대는 별>, <소설 삼국지 전집> 등이 있다.
<드라마 한국사 1> - 2006년 3월 더보기
우리의 근·현대사는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격동의 도가니였다. 혁명에서 혁명으로, 전쟁에서 전쟁으로 이어진 숨 돌릴 틈 없는 한 편의 거대한 드라마였다. 우리네 할머니와 아버지들이 온몸으로 직접 뚫고 지나온 험난한 민족적 대 전환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