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귀엽고 적당히 진지한 이야기를 찾아 매일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에 집착한다. <나의 비비>는 그 몸부림의 일부이다. 다른 책으로는 <어떤 핑팡퐁>이 있다. 이고의 뜻은 ‘이름 없는 고양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