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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진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잡지기자로 활동하다가 결혼 직후 남편과 유학을 떠나 런던대학교 교육연구대학원(Institute of Education, University of London)에서 유아교육 공부를 시작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보육교사, 유치원 정교사 자격을 얻었고,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건신대 대안교육센터 영유아센터장으로 지역 부모들과 함께 육아공동체를 꾸리는 실천가이자 대안교육연구소 연구교수로 일했다. 한겨레신문사 웹진베이비트리 교육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마을육아』(공저), 『남들처럼 육아하지 않습니다』 등의 책을 썼다. 능동적 배움을 강조하는 유아교육 프로그램 하이스코프 교육트레이너(HighScope Certified Trainer)로 아이중심·놀이중심 교육, 육아공동체 등에 관심을 두고 글쓰기, 강의, 번역 등의 일을 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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