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마운트대학교 천문학 교수이자 과학 칼럼니스트, 저술가.
〈디스커버(Discover)〉의 유명한 ‘나이트 워치맨(Night Watchman)’ 칼럼을 17년 동안 진행했으며 최고의 천문학지 〈애스트로노미(Astronomy)〉에 인기 칼럼을 연재하면서 ‘스카이맨 밥(Skyman Bob)’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노스이스트퍼블릭라디오(Northeast PublicRadio)〉를 진행하고 있고 〈올드파머스앨머낵(Old Farmer’s Almanac)〉의 과학 편집자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학칼럼니스트이자 과학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뛰어난 입담과 필력을 자랑하는 작가다. 종종 일반인들을 이끌고 ‘일식 투어’, ‘유성우 샤워’, ‘알래스카 오로라 투어’ 등에서 눈 덮인 설원과 깜깜한 하늘과 끝없는 우주의 신비에 대해 과학적인 해설도 해주고 있다.
수많은 자연현상을 취재하며 그 모습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재치 넘치는 과학 기자인 밥 버먼은 어느 날 폭풍 때문에 집이 망가지는 사건을 겪는다. 그날 이후, 자연과 우주에서 움직이고 있는 모든 것들을 추적하기 위해 세계여행을 시작한다. 이 책은 그 과정을 기록한 여행기이자 세상의 거의 모든 움직임과 그 속도에 관한 탐험기다.
지은 책으로 세계적인 천재 과학자 로버트 란자 박사와 공저한 《바이오센트리즘》을 비롯해 《이상한 우주(Strange Universe)》 《밤하늘의 비밀(Secrets of the Night Sky)》 등이 있다.
http://skymanbo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