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햄에 있는 앨러배머 대학교의 유아교육학과 교수이다. 피아제의 이론이 영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발달을 설명해 주는 가장 강력한 이론이라고 믿고 있으며, 아동의 지적 발달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토대로 유아 교육의 목적과 목표를 개념화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피아제 밑에서 연구한 경험이 있으며, 제네바 대학교와 일리노이 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도 수행하였다. 지난 20년 동안 피아제의 구성주의 이론을 토대로 학급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현장 교사들과 함께 공동 작업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