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대학 킹스컬리지에서 철학과 영문학을 공부한 뒤 BBC에 입사했다. 처음에는 음향기사였으며 그 뒤 연출을 거쳐 전속 극작가를 맡았다. 영국과 미국에서 모두 열네 편의 영화 대본을 썼으며, 셜록홈스 시리즈의 텔레비전 드라마 극본을 맡기도 했다. 에섹스에 살며 영화, 드라마 극작과 소설 창작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