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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 준이치로1976년 일본 고치 현 무로토 시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고, 니혼대학 상학부에 입학하여 회계학을 전공했다. 회계학 전공생들이 흔히 목표로 하는 공인회계사가 되기 위해 막연히 공부를 시작하였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좌절을 맛보고, 돌연 속세에 염증을 느껴 머리를 삭발하고 출가를 시도하기도 했다. 서른 살 무렵에는 꿈을 좇으며 이십대를 보냈다는 이력을 지닌 무직의 대졸자가 되어 있었다. 절친한 친구이기도 했던 사촌 형의 죽음을 계기로 책을 만들기로 마음먹고 자신만의 출판사인 ‘나츠하샤夏葉社’를 설립해 9년 째 작지만 단단하게 이어오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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