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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경서울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산 지 오래다.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2005년 격월간지 《에세이스트》로 등단 후 꾸준히 수필을 쓰며 친하고 낯선 것, 말랑하고 단단한 것, 기쁘고 슬픈 것을 읽고 보기 좋아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도서 제작에 필요한 낭독녹음 봉사와 다양한 주제의 스토리텔링 수업에 보람을 느낀다. 부산수필문인협회와 부경수필문인협회 편집장을 역임했고 현재 부산문인협회 수필분과에서 글쓰기의 즐거움을 모색한다. 2015년 첫 수필집 『앵두를 찾아라』에 이어 2017년 『고마워 영화』, 2019년 『화영시경』(스마트에세이&포토포에지), 2021년 『내가 당신을 볼 때 당신은 누굴 보나요』를 발간하였다. ‘배혜경의 농밀한 영화읽기51’ 『고마워 영화』와 ‘영화와 함께한 금쪽같은 시간’ 『내가 당신을 볼 때 당신은 누굴 보나요』는 KNN 아침뉴스 ‘오늘의책’에 소개되었다. 팬데믹의 마지막 해에 찾아온 부상과 아빠와의 이별을 또 다른 전환점이라 여기며 아주 사적이지만은 않을 몸-책-영화의 기록을 『고독한 기쁨』으로 엮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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