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세포 출판사 대표, 편집자, 작가. 엄마의 생애구술사를 엮어 『나는 엄마가 먹여 살렸는데』를 출간했다. 이야기를 통해 타인의 삶을 이해하려 노력함으로써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함께 쓴 책으로 에세이 『돌봄과 작업2』, 망원시장 여성상인의 생애구술사 『이번 생은 망원시장』, 웃음에 관한 문화비평서『일요 개그 연구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