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작가 집단 ‘우밍’의 멤버 네 사람 가운데 하나로, 우밍은 ‘이름이 없다(无名)’라는 뜻의 중국어이다. 대표작으로 『큐』와 『마니투아나』 등이 있으며 이 책에 소개된 「아르체스툴라」는 단편집 『시사회』에 수록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