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와 글 쓰기를 즐기는, 이제 막 작가 -숲길체험지도사 -(미래의)꿈길독도연구소 소장 -기타 치고 노래하는 Dreamer -세상 모든 아름다운 길들을 걷고 싶은 걷기 예찬론자 -자칭, 민간인 사이비 딴따라 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는 저자는 이 모든 정체성들이 자신의 꿈과 닿아있다고 얘기합니다. 끊임없이 꿈꾸지 않았다면 이 이름들도 없었다고, 현재진행형으로 계속 꿈꾸지 않으면 곧 사라질 이름들이라고도 합니다. 늘 꿈과 열애 중인 꿈 예찬론자, 저자의 인생구호는 꿈이 이긴다! 못 먹어도 go! 라고 하네요. 그녀의 인생 1막 엿보기와, 2막의 문을 여는 '꿈길 독도기'를 펼쳐볼까요? ‘돈 한 푼 안 드는 꿈을 못 꾼다구요?’ 라며 지긋이 미소짓는 그녀의 꿈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그 꿈의 생애는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내 미숙한 숲길 독도를 기꺼이 이끌어 준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있었다. 이 한 권의 책이 어느 꿈쟁이의 응원가요, 꿈길을 풀어가는 따뜻한 동행이 될 수 있길 간절히 빌어본다. 나 역시도 혼자서는 여기까지 걸어올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