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기지 말고 새 달을 맞이하며 살자는 뜻으로 2012년부터 매월 첫날 마중편지를 띄우고 있다. 일상을 소재로 한 자성과 공감의 쉽고 편한 글이다. 적십자 여성자문위원으로 봉사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려고 애쓰면서 늦은 나이를 헤아리고 있다. 저서 『쪼꼬맹이 작가들』 『마중편지』 『온새미』 『그림자의 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