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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알프레드 (Alfred)

출생:1976년

최근작
2022년 6월 <한 입 크기 철학 1~10 세트 - 전10권>

SNS
http://alfredcircus.blogspot.kr/

알프레드(Alfred)

1976년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만드는 게 습관처럼 되었다. 독학으로 만화를 배운 그는 1997년부터 델쿠르 출판사에서 책을 내기 시작했다. 만화 시나리오 작가인 다비드 쇼벨을 만난 이후, 두 사람은 『종이 없는 말들Paroles sans papiers』(2007)이나 『처음들Premières fois』(2008)과 같은 공동 작품을 출간한다. 2004년 알프레드는 롤랑 토포르Roland Topor의 소설 『카페 파니크Café panique』를 만화로 각색하는 오랜 꿈을 실현하는데, 이 작업에서 그는 화가 겸 소설가인 롤랑 토포르를 본떠 여러 가지 기교를 혼합하고 시도한다. 2005년, 알프레드는 장필리프 페로Jean-Philippe Peyraud의 시나리오에 따라 『원숭이의 절망Le désespoir du singe』 시리즈를 시작하고, 올리비에 카와 함께 『나는 왜 피에르를 죽였는가Pourquoi j’ai tué Pierre』를 내놓아 2007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독자상>과 <에상시엘상>을 수상한다. 오래전부터 뮤지션이자 배우로 활동해 온 그는 2006년 올리비에 카와 함께 <크럼블 클럽Crumble Club>을 결성하기도 한다. 2009년 기욤 게로의 소설을 각색한 『나는 사냥감으로 죽지 않을 것이다Je mourrai pas gibier』를 출간한 후, 프랑스를 떠나 3년간 이탈리아 베니스에 거주하였고, 이때 『코메 프리마: 예전처럼Come Prima』을 처음 구상하고 만들기 시작했다. 로드 무비 형태를 띤 이 작품으로 그는 2014년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도 거머쥔다. 전후 이탈리아 흑백영화에 경의를 표하는 『코메 프리마: 예전처럼』은 시나리오로 각색되어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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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코메 프리마: 예전처럼> - 2017년 7월  더보기

이탈리아는 제 아버지의 땅이자, 제가 많은 시간을 보냈고, 아직도 제 가족이 있는 나라입니다. 무엇보다 그곳은 제가 더불어 자랐고, 저의 일부를 건설해 준 언어이자 문화이기도 하죠. 딸이 태어났을 때 저는 배우자와 함께 그곳으로 돌아가 정착했습니다. 삶을 전하고자 하는, 끈을 놓지 않으려는 명백한 뭔가가 있었죠. 『코메 프리마: 예전처럼』에는 어린 시절, 가족, 기억, 말하지 않은 것들과 관련된 제 이야기가 배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고 다니는 것들 말이에요. 제가 이 책을 시작하면서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들은 제가 앞으로 나아감에 따라 서서히 변화하며 다른 양상을 띠었어요. 부성, 형제애, 뿌리, 어디서 왔는지 늘 이해하지 못한 채 내면에 지닌 것들, 감히 거론하지 못하는 오해들……. 전 저의 내부와 주변에서 많은 것을 끄집어냈어요. 그래도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전 제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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