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사회 복지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NGO(시민 사회 단체)를 전공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에서 발행한 월간 [환경운동] 기자로 5년 동안 활동했고, 이후 13년 동안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게 낮게 느리게’라는 말과, 키낮은 서가 밑에 앉아 그림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생명시대》《콘크리트 마당에 꽃을 심다》《엄마랑 씨앗을 심었어요》《참 좋은 엄마의 참 좋은 책읽기》《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마지막 큰뿔산양》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