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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자이미 레르네르

최근작
2017년 6월 <도시침술>

자이미 레르네르

공동체를 살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계획으로 세계적 명성을 지닌 도시계획가이자 건축가. 브라질 쿠리치바 시장을 세 번, 파라나 주지사를 두 번 역임하면서 쿠리치바를 ‘꿈의 생태도시’로 만들었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국제건축가협회장로 활동했다. 1990년 UN 환경최고상, 1996년 UNICEF 어린이와 평화 상, 2011년 OECD 국제교통포럼이 주관하는 교통리더십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1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25인’에 포함되었다.

레르네르는 40여 년간 도시를 혁신하면서, 엄청난 비용을 들인 대규모 계획이 아닌 작은 변화로도 도시를 활기찬 공간으로 바꿀 수 있음을 경험하고 ‘도시침술’이란 개념을 만들었다. 도시침술이란 어두운 골목을 밝히는 가로등, 특별한 기억을 담은 공원 벤치 작은 요소를 통해 도시 생활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최소한의 개입’을 뜻한다.

그는 이 책에서 서울 청계천, 파리 튀일리 공원, 바르셀로나의 보케리아 시장 등 세계 곳곳의 크고 작은 도시가 도시침술로 어떻게 되살아났는지 안내한다. 또한 도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공동체를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시킨 장면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 주민 간 갈등을 조율하고 정책 반대자의 마음을 돌린 사례는 행정가들에게 도시계획의 폭넓은 실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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