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났다. ‘프랑스의 마돈나’로 불리는 세계적 싱어 송 라이터로, 첫 히트작은 〈엄마가 틀려요〉이다. 연약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밀렌 파르메르는 샹송계에서 파트리샤 카스, 엘자 룅기니와 더불어 좋은 가사와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몇 안 되는 가수 중 하나로 꼽히며, 사회의 어두운 일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해내는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