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만큼 익숙한 도시로의 여행도 좋다. 읽는 것만큼 쓰는 게 즐겁다. 말하기보다 듣는 게 편하다. 그래서 늘 조용히 어디론가 떠날 준비를 하며, 무언가를 읽고 듣고, 쓰면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