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원 첫번째 여성 연구원 출신이자 여성 최초로 극지연구소장에 취임해 쇄빙연구선 아라온 호의 건조와 운영, 남극장보고과학기지 건설을 주도했다.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에서 학사·석사 과정을 마치고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극한 미생물 연구로 안식년을 보내고 있으며, 과학기술진흥훈장 혁신장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