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싶어 해서 상상했던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탄생시켰다. 2016년에 여러 출판사와 함께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 스페인 톨레도에 살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 수업을 하며 이야기를 상상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2018년에 <아요바미와 동물들의 이름>으로 문빔상(달빛어린이도서상) 은메달 및 국제 라티노 도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