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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산스물여섯 평범한 복학생이다. 블로그에 잡다한 걸 올려댄다. 여행기와 독후감이 주 소재다. 스물다섯 1월, 서울에서 방콕까지 육로여행을 다녀왔다. 분명 겨울인데 더워 죽을 뻔했다. 같은 해 가을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시작으로 유라시아를 쏘다녔다. 이때는 정말로 죽을 뻔했다. 그 외 특이사항은 없다. 굳이 꼽자면 제주도 지네에게 물려본 경력 정도가 있다. 요즘엔 책을 많이 읽고자 한다. 뭘 하든 책은 훌륭한 총알이 될 테니까. 여행이 그러했듯 말이다. 하여간 손발만 죽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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