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시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와 물건 만들기를 좋아했다.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던 중에 한신대지진을 경험하면서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도쿄로 가 세쓰 모드세미나(Setsu Mode Seminar) 미술학교의 미술과와 패션과에 입학했다. 재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잡지와 광고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고 수예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