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을 둔 워킹맘.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아이들을 키웠다. 아이들의 교육은 부모가 아닌 사회와 국가가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와 다른 현실에서 눈물 쏙 빼고 이 책을 썼다. 파리 8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 파리-라빌레트 국립 고등건축학교에서 건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의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선 집부터, 파리의 사회주택』 『눈 감고, 도시』 『도시는 만남과 시간으로 태어난다』 『메트로폴리스 파리 메트로폴리스 서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