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마리나 시대를 맞으면서 수변지역을 찾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물 위에서 살기로 원하고 수상생활이 육지에서 사는 것만큼 사치스럽고 아름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구나 물 위에 떠 있는 요트 또는 플로팅하우스는 확실히 좋아 보이고 요트선상이나 수상데크에서 저녁노을을 맞이하는 것이 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질 것이다. 또한 요트나 플로팅하우스에서 먹는 음식은 더 유혹적이고, 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영감을 주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적으로 실현 하고자 한다. 그러한 욕구는 공유수면의 활용이 용이한 정부 또는 지자체, 회사, 어촌계 등으로 그들에게 M&F는 연구 자료를 제공하고 카운셀링하는 서비스를 한다. M&F문화연구원은 마리니와 피싱 문화를 연구하는 곳으로 전 현직 교수들과 마리나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 되어 있다. 또한 불가리아 플로팅하우스 디자인 회사 Home Afloat LTD와 업무를 제휴를 통해 유럽의 세련된 플로팅디자인과 기술 등을 상호교류하고 있다.
2013년 11월부터 김영돈박사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연수 강의를 필두로 방송언론사 특강과 지자체의 마리나 전문 세미나를 주관하고 마리나 전문 서적집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6년 경기 국제보트애서는 <마리나 인문학>을 발표하고 한반도의 해양문화가 해양시대를 맞은 우리 사회와의 연관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한바가 있다. 그리고 2017년도에는 부경대 CORE사업단 해양 인문학세미나를 주관하면서 <마리나 패러독스>란 제목으로 해양문화와 산업을 마리나 개발과 연계해서 복합적이고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 연구사례를 발표 한 바 있다. M&F는 한국의 해안지형에 맞는 마리나 개발방안과 4차산업 혁명에 따른 마리나 산업이 어떻게 진보 할 것인지를 연구자들의 열띤 토의도 있었다. M&F 연구원들은 강의와 세미나, 학술대회, 출판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