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도시설계 협동과정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람들의 생활을 재단하기보다는 다양한 행태를 유연하게 끌어안을 수 있는 동네 형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고민하고 있다. 그 시작과 끝은 걷기 좋은 동네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