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건축에 대한 관심으로 스스로 유목민을 자처하는 도시여행자다. 도시에 숨어 있는 시간과 공간을 찾아서 드로잉으로 남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기억이 머무는 풍경》이 있고, 주간 《중앙SUNDAY-S MAGAZINE》, 월간 《건축문화》《에세이》《아트래블》에 드로잉 에세이를 연재했다. 인스타그램 @i_am_yeono 블로그 yeono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