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출생 1993년 년 <문예사조> 등단 시집 <꽃들은 나체다> 외 다수
<공감의 거리> - 2014년 10월 더보기
20년간의 망설임, 혹은 그 설렘으로 제2의 시집 공감의 거리를 낸다. 공감할 수 있는 거리에 당신이 존재하고 자신이 존재함은, 지상에서 얻는 가장 큰 위로이다. 축복이다. 오랜 침묵 끝 피워낸 열정의 꽃 단비에 젖은 나날들에 우리가 가고 우리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