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불모지인 일본에서 어린시절 친구의 초대로 처음 교회 주일학교에 간 것을 계기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섬세하면서도 순수함이 돋보이는 그녀의 작품인 만화 제네시스, 킹스, 메신저는 현재 일본, 프랑스, 싱가포르 등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물들의 영웅적인 모습보다는 연약한 모습을 그리기 좋아한다." 고 말하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최신작인 만화 메신저(선지서)의 예레미야이다.
현재 그녀는 만화가로서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동시에 일본 직업교육학교에서 미래의 만화가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