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쓰바시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후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사회조사센터 초청연구위원을 거쳐 2018년 3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전공은 다문화와 사회통합, 일본지역연구이다.
주요 저서로는 『세월호가 우리에게 묻다: 재난과 공공성의 사회학』(2015년, 공저), 『공정한 사회의 길을 묻다』(2021년, 공저)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재일코리안의 뿌리의식과 호칭 선택」(2015년), 「반다문화 논리의 확장과 공유」(2017년),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학교적응과 부모의 역할」(2020,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