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호주가 자신의 고향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브리즈번에 있는 목조 가옥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골든 리트리버 ‘로키’를 키우고 있다. 카트린의 집은 신비로운 새소리가 가득한 하늘 아래, 뱀과 두꺼비로 가득한 개울가에 위치한다.
카트린의 작품은 그녀가 보고 자란 유럽의 아동 문학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다양한 매체, 조화 그리고 기술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그녀는 어린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