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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바튼(Simon Fraser Barton)중세 이베리아 역사를 전문으로 하는 역사학자이다. 그는 1983년 애버리스트위스 대학에서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리처드 플레처(Richard Alexander Fletcher)의 지도 아래 요크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았다. 그의 연구의 초점은 12세기 레온-카스티야의 평신도 귀족주의였고, 1997년에 출판된 그의 첫 번째 논문인 『12세기 레온과 카스티야의 귀족주의』(The Aristocracy in Twelfth-Century Leon and Castile)로 이어졌다. 1993년, 그는 엑세터 대학으로 옮겼으며 2006년에 그곳의 교수가 되어 약 22년을 보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엘 시드의 세계』(The World of El Cid, 2000)를 공동 편집했고 베스트셀러인 『중세 스페인의 역사』(A History of Medieval Spain, 2004)를 저술했다. 또한 중세 연구 센터를 이끌고 교육국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 및 학술적 역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바튼의 연구 궤적은 초기 초점을 넘어 확장되었고, 그의 가장 최근의 작품인 『정복자, 신부, 그리고 첩들: 중세 이베리아의 종교 간 관계와 사회적 힘』(Conquerors, Brides, and Concubines: Interfaith Relations and Social Power in Medieval Iberia, 2015)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여기서 그는 중세 이베리아에서 종교 간의 결혼 동맹과 성적 만남의 문화적, 정치적, 그리고 사회적 효과를 탐구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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