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 디어본 하이츠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나, 삶의 대부분을 시카고 교외에서 살았다. 그녀는 간호사(registered nurse)로 22년을 일했고, 그중에 17년은 호스피스 환자와 그 가족을 돌보는 데 바쳤다. 현재는 말기 환자와 임종 환자에게 호스피스 완화 돌봄을 제공하는 전국적인 조직인 하버라이트호스피스(Harbor Light Hospice)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는 미국신지학협회(Theosophical Society of America), 치유적접촉국제협회(Therapeutic Touch International Association), 미국홀리스틱간호사협회(American Holistic Nurse’s Association) 회원이다. 일리노이주 뒤파제카운티의 노숙자를 위한 자선단체인 사렛자선기금(Saret Charitable Fund) 이사회에서도 활동한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일리노이주 롬바드에서 살고 있으며, 성인이 된 세 자녀와 두 양자녀를 두었으며, 손자와 손녀가 여덟 명이다. 자연과 정원 가꾸기, 가족과 시간 보내기와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며, 남편과 함께 위스콘신주에 직접 지은 산장에 찾아가 종종 고독을 즐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