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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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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이슬람 원리주의와 테러리즘>

김진홍

백두대간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이 모여 내 (川)를 이루고, 그것이 만든 모래톱(沙)이 유난히 아름다운 강릉 사천에서 태어나 강릉고등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를 거쳐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필자의 선교지였던 이 집트의 콥틱 신학대학원(Higher Institute of Coptic Study) 에서 콥틱 교회사를, 애즈베리 신학교(Asbury theological seminary-Virtual Campus)에서 선교학을 수학하였다. 현 재 수표교교회 담임목사, 감리교신학대학교 객원교수, 기독 교 대한감리교 선교국 이슬람 연구원 원장, 아신대학교 중동 연구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사는 게 즐거우세요?』 우이북스(2013년), 『기도의 사람』 우이북스(2014년), 『헌신』 킹덤북스(2019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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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이슬람 원리주의와 테러리즘> - 2024년 3월  더보기

왜 이 글을 쓰는가? 이 글에서 주장하고자 하는 바는 ‘이슬람 원리주의란 씨앗을 배태한 이슬람은 적절한 정치·사회·경제적 환경이 조성될 때 그 씨앗이 발아하여 테러리즘을 꽃피우게 된다.’이다. 혹자는 이런 주장을 논리적인 비약이라고 반박한다. 즉 ‘이슬람은 이슬람 원리주의와 상관이 없을 수도 있고, 이슬람 원리주의는 이슬람 테러리즘으로 가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이슬람의 역사와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 사실을 이슬람 원리주의 역사와 배경을 탐구함으로써 논증하려고 한다. 역사와 현실을 극구 부정하려고 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합리성과 상식을 배제하면 그 논박은 궤변일 뿐이다. 무슬림의 신앙 형태는 다양하다. 전통주의자로부터 갱신주의자(타즈디드, renewal)에 이르기까지 무슬림의 스펙트럼은 넓다. 그뿐만 아니라 이슬람은 정적이지 않다. 지금도 변화되고 있다. “요즘 무슬림 청년들이 무신론자들로 되어간다.”라는 이맘의 한탄을 들은 적이 있다. 그만큼 무슬림의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이슬람 원리주의에 집중하려고 한다. 그 이유는 여전히 이슬람 세계를 이끄는 것은 이슬람 원리주의라는 필자의 확신을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중략) 글의 내용을 정리하는 데 있어서 정말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았다. 될 수 있는 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싶어서 현지의 선교사들로부터 많은 신세를 졌다. 보안상 이름을 밝힐 수 없다는 점을 양해해주길 바란다. 책이 나올 때마다 매의 눈으로 교정해 주시고 역작으로 빚어내는 ‘킹덤북스(Kingdom Books)’ 대표 윤상문 목사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 그의 격려와 조언이 없었더라면 이 책 또한 세상에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글의 배경이 되는 이집트에서 15년 동안 필자의 곁에서 묵묵히 동역해 준 아내 어희숙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2024년 3월 1일 수표교교회에서 김진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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