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자라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을 졸업한 후 베를린에서 유학했어요. 독일 현대 문학을 전공한 뒤 통번역과 교육을 겸하고 있고요. 2016년 《책의 문화사》로 (재)한국출판연구소에서 주관하는 한국출판평론상·학술상 번역 부문 우수상을 받았답니다. 옮긴 책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동물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