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테티엔느 미술학교(Ecole Superieure d'Art et Design de Saint-Etienne)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주로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콜라주 작업을 즐겨했습니다. 지금은 그림과 언어가 한데 어우러지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미술학교 아틀리에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 작업을 하며 아이를 보는 ‘눈’을 키웠고, 그러한 시각으로 한국에서 아이를 위한 책을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