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칠 교(敎)에 나눌 분(分), 많이 배워서 많이 가르치라는 이름처럼 오남매를 낳아 사랑으로 키워냈다. 살면서 마음 편할 날 없었지만, 하느님만 의지하는 삶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겨냈다. 고희를 훌쩍 넘긴 나이지만, 건강을 주신 하느님 께 감사하며 주변 이웃들을 섬기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