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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명부산 출신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지금껏 4대문 안팎에서 산 서울사람이라 자신만 사투리가 약화된 줄 안다. 대학에서 철학을 접했다. 조금 긴 대학생활 끝에 만난 전공이나 많이 알진 못한다. 20여 년 전 신문사에 발을 디딘 이래 특종하나 없이 그렇고 그런 기자로 산다. 한동안 B급 연애소설을 쓰고자 했으나, 유령작가를 면치 못했다. 주위에서 청소년교양서가 아닌 의식화도서로 부르는 ‘동양철학, 거꾸로 꽃이 피었습니다’(공저)를 썼다. 수년 전 동포 친구 덕에 일본에서 낸 ‘韓國語 READING’(공저)은 술자리의 자랑거리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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