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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융동자(字)는 석여(錫予)이고 호북성 황매(梅) 사람으로 감숙성 통위(通渭)에서 태어났다. 그는 중국 근대의 유명한 국학대사(國大師)로서 중앙연구원의 수석위원이다. 스스로 “어려서 가정교육을 받아 일찍부터 역사서를 공부했다”고 하였으며, 평생 한학을 연구한 아버지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1911년에 청화(淸華) 학교에 들어가 1917년에 졸업한 후에 미국으로 유학하여 산스크리트어와 팔리어를 배웠다. 하버드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1922년에 귀국한 이후로 국립 동남(東南) 대학, 북경 대학 철학교수, 북경 대학 문학원 원장, 북경 대학 교무위원회 주석(主席)을 거쳐 1951년 10월 이후에는 북경대학 부총장을 역임하다가 1964년에 병으로 서거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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